Google Web Designer 프로덕트의 이름만 보명 웹페이지를 쉽게 디자인할 수 있게 해주는 툴 같은데 사실은.. 구글의 광고 플랫폼을 타겟으로 광고 배너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다.
WYSWYG 에디터를 통해 배너를 제작하면 그에 해당하는 HTML5 코드를 생성해준다.
애플은 예전 부터지만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에서도 플래쉬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에 구글로써도 광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툴을 제공해서 광고주들이 쉽게 다이내믹한 배너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지만 이렇게 큰 틀에서 개발자들로 하여금 구글의 프로덕트에 tie-in 되도록하는 동시에 자신의 수익성을 높이는 좋은 전략으로 보인다.
툴은 상당히 구글 스럽게 깔끔하고 향후에 이 툴이 웹을 디자인하는 툴로써 확장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플래쉬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 지금까지는 애니메이션을 코딩하는 수 밖에 없었지만 이 툴이 그런 수고를 많이 덜어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알아보니 애플에도 비슷한 프로덕트가 이미 있었다. iAD Producer란 툴이 공개되어 있다.
애플의 툴은 디벨로퍼 어카운트가 있어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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